도담소담/임신일기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23. 신생아 출생신고 및 신생아 중환자실 이른둥이 두번째 면회(26주차 조산)

한구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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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출생신고 시 필요한 서류는 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와 부부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출생신고서는 예시 보고 작성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은 당일 처리되지만 가족관계증명서는 2주 소요

출생등록이 완료 되면 출생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마다 다르지만 공통 지원은 같고 서류 한장이면 끝

경상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월요일과 목요일 1시30분부터 2시까지만 가능하다

출생등록 후 등본을 원무과에 제출하면 병원에 아이 이름이 등록되며 아이 관련 서류는 시간이 걸린다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23. 신생아 출생신고 및 신생아 중환자실 이른둥이 두번째 면회 (26주 조산)

기간 23.11.6

●9시20분

 

 

오늘은 도담이 이름을 짓고 출생신고를 하는 날이라서

집 근처에 있는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도담이의

필요한 서류인 저번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와

와이프와 함께 방문해 부부 신분증과 출생증명서를 제출

출생신고서를 받아 작성하고 제출해 이름과 출생신고를 등록했다

실제로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처리가 빨리되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편리했으며 등본은 빠르게 등록되어

처리되지만 가족관계증명서는 2주정도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출생신고가 완료되면 출산에 관련된 출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요즘은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지방자치단체 서비스와 전국적으로

똑같은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국 공통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해당 항목에 적용이 되면 서비스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참고

지역마다 서비스는 다르기 때문에 꼭 알아보고 방문하기 바람

 

 

●12시10분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는 월요일과 목요일만 가능하며 오늘은

정기면회가 가능한 날짜이기 때문에 도담이를 보러 와이프와

함께 경상대학교병원에 일찍 도착 경상대학교병원은 점심시간이

주차가 조금 쉬워 될 수 있다면 아침일찍 방문하는게 아니면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도록 노력해서 오늘도 일찍 방문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차량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 편리 주차

 

 

경상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월요일날 면회하는

부모들이 많으며 목요일을 별로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직원분이 나오자마자 바로 대기 하기전에 서명하고

개인정보 동의를 하고 체온 체크를 해야지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와이프와 준비하고 대기

쌍둥이는 부부둘다 들어갈 수 있지만 한명이면 교대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가 시작되고 도담이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도담이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했으며 애기 상태는

아직 대변이 안나와 외부 관장약을 여전히 사용해야 하며

도담이는 잘 버티고 있는데 혈압이 낮아서 걱정되며 아마

와이프가 임신 중 신증후군 때문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영향이 있었을 수 있어 일단 승압제를 사용

 

도담이 현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중이며 가장 문제는

동맥관이 다른 아이들보다 넓고 혈관이 곧아서 위험하며

약으로는 조금의 효과만 있고 다시 열리는 현상 반복

도담이는 현재 이런 상황이며 오늘부터 밥을 먹일 생각이며

너무 늦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결정되었다고 한다

 

 

도담이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이 끝나고 도담이의 이름이

등록이 되었으며 출생신고를 했다고 하니 축하해주시며

이제 도담이는 병원에서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원무과에

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하며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물어보니 원무과에 방문하면 서류를

준다해서 원무과에 방문했더니 원무과가 아닌 간호사가

줘야한다고 해서 다음 도담이 면회할때 서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물어보기로 결정하고 도담이의

이름을 등록해 전산 등록까지 마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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