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소담/임신일기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19. 임산부 응급실 방문 후 조산(임신 26주차)

한구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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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경상대학교 병원 산부인과 외래진료를 받고 그날 저녁부터 태아가 미는 느낌이 들더니 세벽 2시에 응급실 행

분만실에서 산모는 임신 26주 3일차에 조산했으며 아이는 이른둥이로 신생아 중환자실의 니큐에 들어감

쌍둥이 중 소담이는 사산아로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후 진주화장원에 화장을 함

산모는 분만장에서 나와 분만실에서 입원 후 안정을 취하다 초음파 검사 후 경상대학교병원 병실로 옮김

산모의 건강은 다행이 괜찮으며 아이는 현재 위험한 상태니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19. 임산부 응급실 방문 후 조산(임신 26주차)

기간 23.10.28

●2시 50분

 

 

어제 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방문 후 산모가 힘들어 했는데

저녁부터 배가 뭉쳤다가 풀렸다가 하다가 조금씩 도담이가

미는 느낌이 그 전날과 비슷했지만 세벽 1시부터 심하기 밀기 시작

그러다 산모는 정신을 잃을 정도의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

산모 상태보고 1시부터 병원갈 준비를 한 나는 바로 119 전화

 

●4시 30분

 

 

경상대학교병원에 응급실로 직행하고 바로 분만실에 가서

산모는 진통 후 와이프는 소담이를 출산했으며 나는 앞에서

소아과 교수님이 도담이는 너무 일러 출산 안하는게 좋다고해

그렇게 정해지고 대기하는대 갑자기 비명소리가 나기 시작

 

 

갑자기 근처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분들이 분만장에 몰려가더니

도담이가 출산되어 바로 인큐베이터로 들어가 내 옆을 지나가는데

정말 숨도 못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났다

이 후 간호사분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양수가 터져 출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으며 119 직원분들이 다둥이라고

설명을 안해주셔서 출산이 되어 많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함

이부분에 대해서는 할말도 많고 열이 받지만 일단 산모와 아이생각

 

 

와이프는 분만장에서 나와 분만실에서 쉬고 있었으며

나는 입원 수속과 함께 보호자가 같이 입원하려면

코로나 검사도 받아야 해서 응급실로 달려가 코로나 검사

응급실 수납 창구에 여러번 방문해서 서류를 처리 함

결제를 완료하면 보호자 출입증을 주며 퇴원할때 반납한다

코로나 검사 비용은 36,430원으로 가격은 비급여라 비싸다

 

 

분만실에 입원을 할 경우 필요한 서류와 입원 등록

그리고 필요한 용품도 있으며 와이프가 미리 사용한 물품

돌려 줘야하기 때문에 1층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해서 제출

장미 일자 기저기는 5,000원 플러스 청결패드 6,900원

 

 

소담이에 대한 서류 처리도 빨리 해야한다고 독촉하며

안타깝지만 소담이는 경상대학교 장례식장에 하루 안치 후

진주화장장으로 가서 화장을 한다고 해서 너무 힘든 하루

비용은 병원에서 수납하는것과 현금으로 내야한다고 한다

사산증명서가 있어야지 장례식장의 안치가 가능하다

 

●6시 12분

 

 

도담이는 정신없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고있으며

도담이 입원 수속을 밞기 위해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방문

당직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도담이 상태를 들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며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고 설명

이렇게 보호자 면회를 하고 바로 도담이 입원수속을 실시

주말이라서 병원 창구는 하지 않아 응급실 창구에서 실시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가서 사산증명서와 함께

ATM기에서 현금을 빼서 방문했지만 현금은 정확하게

천원단위도 맞춰서 가져와야해서 나중에 다시 주기로 함

 

●8시 5분

 

 

와이프는 분만실에서 나와 입원실로 이동을 했으며

먼저 이동하기 전에 영상의학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 후

병실로 바로 이동하기로 해서 같이 방문해서 이동

 

 

병실은 처음에 저번에 입원 했을때 정말 안좋은 병실이라

분만실 직원분에게 요청해 다른 병실로 부탁을 했는데

다행이 다른 병실로 이동되어 좋았으며 병실은 저번에

한번 입원해서 그런지 이용하는데 어색하지 않고 적응하기 쉬워

괜찮았으며 와이프도 병실을 이용하는데 적응하기 쉬웠다

 

 

와이프가 병실에 도착했을때는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출산을 축하한다는 봉투가 있어 와이프가

조산으로 출산을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9시 1분

 

 

또한 신생아 중환자실을 이용하는데 있어 도담이에게

필요한 물품과 설명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편의점에 방문

구매 후 전달했는데 도담이에게 사용한다고 해서 비싸고

좋은 비건 물티슈를 구매 했는데 하기스 물티슈가 아니여서

빠꾸 당해 다시 구매해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제출 했다 

 

 

또한 처음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방문할때 정신이 없어

와이프 보여줄 사진을 못찍었는데 직원분에게 부탁해

도담이 사진을 촬영해 받아 와이프에게 보여줬다

도담이가 너무 이른둥이에 이른 주수라서 힘들어 보인다

신생아 면회 기회는 부모 당 한번이며 그 후에는 정식 면회

 

 

가는 길에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해 현금을

전달하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안계셔서 나중에 방문

20분을 기다렸는데 직원분이 안와서 병실로 돌아옴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해 직원분께 돈을 전달했다

 

●1시 11분

 

 

와이프가 병실에 입원해서 필요한 물품을 다챙겨 오지 못해

버스를 타고 집에 방문해서 와이프가 요청한 물품들과

병실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서 다시 병원에 방문

 

●7시 30분

 

 

아침부터 계속 미역국이 나와 산모가 물리기도 하고

와이프 목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서 경상대학교병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경상칠암점에서 고흥유자민트티와 돌체라떼 주문

직접 가서 테이크 아웃해서 와이프 병실에 배달해 옴 

 

●9시 3분

 

 

와이프가 계속 누워있어 조금 몸이 뻐근하다고 해서

밖은 산책을 못하고 병원 내 주변을 함께 걸으며 산책 

저녁의 경상대학교병원은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다

 

 

병실에 돌아와 와이프와 함께 대화하고 아픈대는 없는지

확인 후 보호자 침대에 구겨져 누워 오늘 하루 마무리 함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지만 와이프와 아이를 건강을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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