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소담/임신일기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17. 임산부 비타민 B12 부족 처방(임신 24주차)

한구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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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경상대학교병원은 주차전쟁이 심각해 될 수 있다면 사람이 적은 아침에 방문하는게 좋다

산모의 비타민B12를 처방받기 위해서 신장내과 검사 혈액종양내과 마지막 산부인과 까지 오래 걸렸다

경상대학교병원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시간과 돈이 많이 들었으며 우리는 정말 지쳐가고 힘들다

경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말에 의하면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기 싫어서 그렇다고 하는게 느껴진다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 17. 임산부 비타민 B12 부족 처방(임신 24주차)

기간 23.10.18

●10시40분

 

 

오후 1시에 산부인과에 예약이 있긴 했지만 경상대학교병원

주차전쟁이 심각해서 일찍 방문해 주차 후 주변에서 식사하기로 함

식사는 경상대학교병원 후문쪽 하나로부대찌개에서 식사

 

●1시 5분

 

 

식사 후 예약시간에 맞춰 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간호사분들과 인사 후 산모는 화장실을 다녀온 후 잠시 휴식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는 산모는 항상 화장실에 방문한다

 

 

충분히 휴식 후 혈압이 많이 떨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몸무게도 붓기가 많이 빠져서 70대로 확인이 된 것을 확인

 

 

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항상 환자들이 많아서

방문하면 많은 기다림이 있어 항상 예약시간보다 일찍 방문

우리가 방문하자마자 바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이유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처방받은 비타민B12

산모가 복용해도 되는지를 물어보니 산부인과 교수님은 가능하며

오히려 복용하면 좋으니 꾸준히 먹어도 된다고 해서 허락받음

 

 

당연히 산부인과 교수님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 방문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먹어도 된다는 말한마디 때문에 시간 버리고

진료비도 결제하고 정말 경상대학교병원은 너무 좋다

비타민B12를 먹기위해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산부인과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뺑뻉이 돌다가 결국 허가 받음

 

 

경상대학교병원 정문 주차장 근처에 있는 경대약국에 방문

어제 혈액종양내과의 처방전을 들고 비타민B12를 드디어 받았다

이번에 느끼지만 정말 모두 책임을 안질려고하고 질문 한개가 있다면

예약을 하고 대답한번듣고 결제까지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 힘들다

정말 산모와 나도 경상대학교병원 시스템 때문에 점점 지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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