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
인공수정시 임신중독증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한 증상시에도 기록
산모에게 경상대병원응급실은 최악, 10시간40분 동안 아무이유없이 갇혀있음 임X영은 의사도 아님!!
입원시 보호자 1명만 가능하며 코로나검사시 시간이 걸리니 미리 검사하기(경상대 검사비용 : 36,430원)
입원시 주차관리실(055-750-8980)에 차량등록해야지 50% 감면 가능(일일 최대 10,000원)
30대 임산부 보호자의 일기 4. 임신중독증 및 대학병원 응급실(임신 18주차)
기간 23.08.22
● 오전 9시 30분
8.12일부터 몸무게와 혈압이 계속증가하더니 18일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몸이 77KG 로 부어오르며 혈압이 150이 넘어가 생활을 하지못할 정도로
산모가 너무아파 병원에 바로 가서 혈압과 몸무게를 측정하고 참조은산부인과에서 이상판단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바로 실시하고 초음파검사 결과 임신중독증으로 판단되어
검진의뢰서를 가지고 원장선생님이 오늘 바로 진료를 받아야한다며 산모가 위험하고
아이 중 위쪽 구석에 있는 남자아이는 양수가 부족해서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함
● 오전 11시 05분
진료받자마자 바로 경상대학교병원에 외래진료 예약을 하려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하며 전화 상담사분과 통화해서 응급실로 바로 가서 계속해서 대기
응급환자들이 많아서 계속해서 대기하다 12:00에 응급실로 입장해서 12:08분에 수액을 맞고 대기함
응급실에 보호자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 안내원에게 보호자 출입증을 꼭!! 받아야 함
● 오후 1시
대기한 후 1시정도에 경상대학교 3층 산부인과 진료실로 이동하여 초음파검사 실시
초음파검사결과 아이들은 여자아이는 보통의 아이보다는 커서 평균 4위이지만 남자아이는 위치가 구석이라
양수가 있기하지만 적고 크기가 96위라고함 아직 정확하게 병명을 확인 불가
초음파검사를 실시해주신 주치의 선생님이 확인결과 임신중독증이라고
하기에는 임신주차가 이르고 난소과잉자극증후군이라고하기에는 임신주차가 늦다고
원장님이 직접 확인해야한다고 판단 인공수정으로 난소가 현재 임신을 해서도 크고 있다고 함
인공수정이 배란유도제와 난포주사 물어보시길래 대답드리며 자세한건 주치의분이 직접 참조은산부인과와 통화
사실 여기서 모든 진료를 할 수 있을줄 알았지만 처음 응급실에 갔기 때문에
병명을 알 수 없어서 원장님이 전체 검사를 해야하기 위해 내과와 순환기 그리고 다른곳도
진료보기 위해서 다시 응급실에 대기해야한다고함 그래서 다시 1시 40분쯤 응급실로 직행
● 오후 1시40분
여기서부터 나는 산모 보호자로써 힘들었다 응급실 중앙에 산모가 계속 누워있는데
혈압측정 시 168, 155가 계속되며 산모는 힘들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왼쪽에는 환자가 소리지르면서 욕하고 있고 오른쪽은 많이 아프신 분이 아프다고 소리지름
이러한 환경에서 산모는 중앙에서 쉬지도 못하는 상황이 지속 처음에는 응급실이라 이해했지만
이러한 상황이 4시간 40분동안 계속되었음 중간 중간에 의사분들에게 말해도 기다리라고만 계속 됨
사실 가장 열받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 나도 사람인지라 바쁠때는 계속해서 기다리고
안바쁠 때 자기들끼리 쉬고있을 때 물어봤는데 아직도 기억한다 임X영
우리 뿐만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는 싸가지없고 불친절하게 행동하던데
이사람은 내가 간호사분이랑 물어보고 있는데 소리지르며 틱틱대면서 간호사를 데리고 가서
설명도중에 응급실에 언제까지 대기해야하는지와 상황을 듣지도 못하고
직원들에게만 친절하게 전화통화소리와 잡담소리만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국 임채X 덕분에 산모와 아이들은 최악의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오후 6시30분
결국 기존 근무하는 근무교대로 직원들이 바뀌고 다른 직원들이 와서야 응급실 옆에 위치한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에 오후 6시30분이 지나고서야 옮겨질 수 있었다
확인해보니 산부인과와 내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하게 되지 않아서라고 함.
이런이야기도 내가 물어보니 거기서 틱틱되면서 말해줌.. 긴급해서 병원에 왔는데 이건 뭐..
● 오후 8시
또 다시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참고 기다리다 7시가 되어 해당 응급실 간호사분에게 부탁해
내가 직접 전화해서 오후 8시가 다 되어서 산부인과와 내과 그리고 류마티스 교수님을 볼 수 있었다
결국에는 입원을 해야한다는 이야기...
산모와 나는 이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늘 하루 물도 한잔도 마시지 못하고 응급실에 갇혀있었다
화가 많이 나고 열받지만 사과하시니 뭐... 하지만 임X영은 내가 끝까지 잊지 못한다
입원신청을 하기위해서는 보호자 코로나검사 확인결과서가 필요함
입원은 보호자 1명만 등록이 가능해서 입원확인서와 산모 신분증을 가지고
응급실 오른편에 위치한 수납창구에서 수납 후 코로나 검사 실시 비용은 36,430원
입원시 주차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주차관리실에 연락해 차량등록을 해야지 50% 감면을 받을 수 있음
주차관리실 전화번호는 055-750-8980
보통 코로나 검사결과는 30분내에 나온다고 하는데 1시간가까이가 지나도 안나와
간호사분에게 물어보니 전산에는 결과가 나왔는데 문자가 안온것이라고 함
그래서 결국 9시 30분에 입원 수속 및 입원실 배정을 받을 수 있었다.
입원실을 배정받아도 문제가 보호자가 잘 수 없는 환경이 문제
일단 산모를 위해서 간호사분들에게 말해서 식사와 생필품 그리고 과일 등을
구매한 후 응급실에 도착해서 10시가 넘어서 오늘의 첫끼를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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